'백현과 열애설' 소녀시대 태연, 부랴부랴 출국 포착..'카메라 세레'

엑소 백현과 열애설이 터진 소녀시대 태연이 공연을 위해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소녀시대 태연은 1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JAPAN 3rd TOUR 2014`를 위해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출국했다.

19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열애기사를 단독으로 보도했다. 태연과 백현은 각각 25살과 22살 3살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SM 첫 사내커플이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부터 호감을 갖기 시작해 4개월만에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 숙소 근처와 서울 근교에서 자동차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는 지난 4월 26일 마린 메시지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고베 월드 기념 홀, 나고야 가이시 홀, 오사카 성 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JAPAN 3rd TOUR 2014`를 진행한다. 백현은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소녀시대 태연 엑소 백현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태연, 백현과 열애설? SM 사내커플 탄생이네" "소녀시대 태연, 백현은 어디에" " "소녀시대 태연, 백현과 열애설 터질것 알고 가겠지?" " "태연 백현 열애, 잘 어울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SM 소속사 측은 이날 "백현과 태연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