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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프리랜서 심경고백 "막막하고 두려웠다" 눈물 펑펑

입력 2014-06-21 15:52  

방송인 최희가 아르바이트 체험 도중 눈물을 흘렸다.


6월21일 방송될 KBS ‘인간의 조건’에서는 최희가 프리랜서 선언 이후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한다.

최희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새롭게 일을 시작했지만 설레고 재밌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최희는 “동료가 꿈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 역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다”며 “그때와 달리 모든 일을 버거워하는 지금의 자신이 더욱 슬프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김지민은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이 식비, 공과금 등으로 쉽게 사라지는 것을 보며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최희와 김지민 두 미녀의 눈물은 2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간의 조건` 최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희, 눈물까지?","최희, 무슨 일","최희, 인간의 조건에서 저런말을 했구나","최희, 힘내세요","최희, 프리선언 후 잘 나오던데?","최희,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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