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 원인 아직 알려지지 않아 '눈길'

입력 2014-06-23 08:45   수정 2014-06-23 09:27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 보컬 유수연이 숨졌다.



유수연은 22일 새벽 사망했다. 향년 36세. 유수연의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오전 4시 10분께 시베리안 허스키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빈소는 강서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이다. 장지는 미정이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2006년 싱글앨범 `트라이앵글`로 데뷔했으며, 2012년 방송된 KBS2 `톱밴드2`에 출연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 좋은 곳으로 가길"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 왜 숨졌는지 궁금하네"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 무슨 일이야?"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톱밴드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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