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딸 공개 이어 애인까지? 오만석 옆에 누운 모닝엔젤은 누구? '깜짝'

배우 오만석이 방송을 통해 외동딸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오만석이 새로운 시즌 MC로 등장했다.

이날 이영자는 새로운 MC 오만석을 맞이하기 위해 `모닝 엔젤`로 변신했다.

이영자는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는 오만석 옆에 눕는 대담한 행동을 보였다. 인기척에 잠이 깬 `택시` 오만석은 이영자를 보고 놀라며 얼굴을 가렸다.

이후 오만석은 "이왕 오는 거 더 예쁜 여자가 왔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사를 나눈 오만석은 딸의 양해를 구하고 이영자에게 집을 구경시켜줬다.

오만석 딸과 만난 이영자는 "너무 예쁘게 생겼다. 언니가 뭐라도 가져왔어야 했는데 얼마 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영주양은 오만석을 똑 닮아 깜찍한 외모를 자랑했다.

오만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집 자체를 공개하는 건 큰 문제가 아닌데 같이 살고 있는 딸이 있지 않나. 딸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이었다. 그런데 괜찮다고 해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만석 딸 공개에 누리꾼들은 "오만석 딸 공개 아빠랑 똑같네", "오만석 딸 공개 붕어빵 모녀구나", "오만석 딸 공개, 누가봐도 오만석 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택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