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개과천선 종영소감 "김명민과 제2의 남남커플 기대" 눈길

입력 2014-06-27 11:38   수정 2014-06-27 11:47






배우 오정세가 `개과천선` 종영 소감을 전해 화제다.


26일 `개과천선`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지막 촬영을 앞둔 오정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오정세는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기도 하고 더 잘할 걸 그랬나 아쉬움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명민과 `남남커플`이 된 것에 대해 "남남케미, 남남커플이 잘 됐는데 다 (김명민) 형 덕분이다.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남남커플은 `개과천선`에서는 끝이지만 다른 작품에서, 혹은 명민이 형과 제2의 남남 커플을 기대해 보겠다"고 밝혀 폭소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세는 `개과천선`에서 박상태 변호사 역을 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정세 개과천선 종영소감 아쉽다" "오정세 개과천선 종영 남남커플 다시 보고 싶어요" "오정세 김명민 제2의 남남 커플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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