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단, 부산 섬유산업 역량 강화 나서

입력 2014-06-27 17:03   수정 2014-06-27 17:56



동의대, 부산 섬유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단 주도로 섬유산업 현장 방문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섬유소재기반 창조기업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윤혜경 교수, 이하 사업단)은 산업섬유관련 업체에 입사를 꿈꾸고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 및 예비취업자들을 대상으로 27일 ‘산업섬유소재 실무과정·취업준비생을 위한 부산지역 섬유산업체 현장방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3년 9월부터 부산지역 섬유산업체 재직자와 취업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인적자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실무형 제품 및 기술교육’과 ‘섬유소재 사업화 연계형 기술경영교육’과 같은 다양한 실무중심 교육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산업섬유관련 업체 구직자들의 취업전략수립을 돕기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65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창성염직, (주)아즈텍 WB, ㈜일신 핫 퓨전, 신발산업진흥센터, 삼덕통상과 같은 부산 주요 섬유산업체를 둘러보고, 각 산업체의 기 취업자와 만나 섬유업체동향과 생생한 현장 이야기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최미룡(동의대·4)학생은 “취업박람회는 일방적인 구직자의 지원만으로 끝나는데, 이번 세미나는 현장견학도 하고, 관련업계 실무자들과 직접 묻고 듣는 상호소통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화학과 특성상 관련직무정보를 얻기 힘든데, 앞으로 이러한 세미나가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업체 (주)아즈텍 WB 김영규 실장은 “최근 인재고용을 위해 정부, 학교, 산업체가 서로 협력하는 유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입사 지원률을 올린 경험이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현재 경기침체로 인한 섬유산업계의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선도기업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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