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이지현 볼륨몸매 언급.."과거 미인에서 파격노출 선보여"

배우 이지현의 볼륨 몸매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정수는 이지현과 대학 동기임을 밝힌 뒤 이지현과 얽힌 수영장 에피소드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한정수는 “이지현과는 수영장도 같이 다니 곤 했다”며 “어느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걸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며 “이지현이 물 속에서 20분 동안 못 나왔다. 남자들이 다 쳐다보고 있으니까 창피해하더라”라며 이지현의 볼륨 몸매에 대해 발언했다.


방송 후 이지현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지현은 1999년 연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데뷔해, 2000년 영화 ‘미인’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일단 뛰어’, ‘7인의 새벽’, ‘보스 상륙 작전’, ‘스승의 은혜’ 등에 출연했다.


또 이지현은 지난 2003년에는 누드 화보를 전격공개해 당시 일일 평균 10만 명의 이용객을 기록할 만큼 대단한 인기를 끌어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현, 과연 대단하다”, ‘이지현, 앞으로도 좋은 활약 부탁드린다“, ”이지현, 대단한 몸매의 소유자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미인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