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이혼소송, 서세원과 33년만에 파경 위기··사유가 여자문제?

입력 2014-07-04 13:35  

방송인 서세원과 서정희 부부가 결혼 3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3일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청구 소장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지난 몇 달간 불화설에 시달렸던 두 사람은 끝내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고 법정에 서게 됐다. 현재 서정희는 딸이 있는 미국에 체류 중이며 서정희가 강력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앞서 5월10일 말다툼 도중 서세원이 자신을 폭행을 했다며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서세원은 불구속 입건됐다.

또 서정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자 문제"라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하고 돌아오면 되는거였는데 내 잘못으로 몰았다"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1982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슬하에는 1남1녀를 두고 있다.

서세원 서정희 이혼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세원 서정희 이혼소송, 조금 늦었네” “서세원 서정희 이혼소송, 안타깝다” “서세원 서정희 이혼소송, 잘 해결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