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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김영재, 윤인조-박소현 두 여인에게 사랑받지만 정작 본인은 관심無

입력 2014-07-05 08:39  


7월 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치웅(현우)과 세기(김영재)가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웅(현우)는 “팀장님이 형한테 관심있는 것 같다. 우리팀장님 어떻게 생각해? 형도 관심 있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세기(김영재)는 “잘 모르겠는데.. 라며” 당황해 했고 치웅(현우)는 “에이 그게 뭐냐”라며 대답했다.

그러자 신세기(김영재)는 “그보다 문제가 하나 생겼다. 미팅에서 만난 여자를 우연히 만났는데.. 내 연락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다. 어떻게 해야 하냐”라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났다.신세기(김영재)의 말을 들은 치웅(현우)는 “뭐가 문제야 만나면 되지” 짧고 굵게 대답했다. 그러자 신세기(김영재)는 “그게 아직 그 여자는 내가 김수산인줄 알고 있어”라며 힘없이 이야기 했다.


이에 치웅(현우)은 “아직도? 왜 말 안했냐?”라고 물었고.. 신세기(김영재)는 “말을 하려고 했는데 놓쳤다.. 그게 다 니네 팀장님 때문이다”라고 화풀이했다.

영문을 모르는 치웅(현우)은 “왜 우리 팀장님이? 그나저나 그 여자분은 마음에 들고?‘라고 물었고 신세기(김영재)는 또 한 번 모르겠다로 일갈했다. 그러자 치웅(현우)은 “대체 형은 아는 게 뭐가 있냐”라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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