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실질 타결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7-07 14:46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이 실질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개최된 제7차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을 통해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7차 협상에서 양측은 서비스·투자 분야 협정문의 잔여쟁점과 서비스 양허, 투자 유보 협상에서 전반적으로 합의를 맺었습니다.

이번 협상이 타결되면 상품 분야로만 국한됐던 한-터키 FTA가 “포괄적이고 수준높은 FTA”로 격상돼 한-터키 양국간 경제협력관계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우리로서는 터키 시장 투자 및 진출기회가 더욱 확대·다양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유럽과 아중동시장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터키를 인근 지역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습니다.

또 터키로서는 최초로 FTA에서 서비스·투자협정을 포함하는 포괄적 FTA가 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나라와 터키는 앞으로 실질타결한 협정문에 대한 법률검토 작업을 거쳐 하반기 중 가서명을 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 정식서명 후 국회 비준동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