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방주연, 과거 루머 어디까지 진실? '팬들에 묻지마 폭행?'

입력 2014-07-08 12:34  

가수 방주연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루머로 인생이 뒤바뀐 스타 3인 가수 계은숙, 방주연, 함중아와 문화평론가 김갑수, 전 연예 스포츠 기자 한보영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과거 방주연을 둘러싸고 있던 루머를 재조명했다. 방주연을 둘러싼 루머는 `명문가로 시집간 은퇴 여가수가 사망했다`, `후배 가수를 팔아 넘긴 성매매 브로커`, `지독한 시집살이로 자살바위에 올라선 여가수`, `팬들에게 묻지마 폭행` 등 수위가 높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었다.

방주연은 "몇가지 내용은 사실이고 몇가지는 사실이 아니다. 팬들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한 적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 1970년대 극장 공연이 많았다. 그때 팬들이 악수를 하자고 한다. 그래서 나름 가끔 순진해 보이는 사람과 악수를 하기 위해 손을 잡았는데 순간 내 손을 꼭 잡더라. 그때 선혈이 낭자한다. 그게 묻지마 폭행의 유형이었다. 당시 가수들이 이런 일을 정말 많이 당했다"라고 충격적인 사건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방주연, 대박 너무하다" "방주연, 사람이 그렇게 잔인하다니" "방주연, 이제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