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한은 총재와 경제 인식 간극 좁힐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앞으로 한국은행 총재를 자주 만나 경제에 대한 인식의 간극을 좁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오늘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국은행과 경제에 대한 인식의 간극을 좁혀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기준금리 인하의 필요성에 대해 "금리 문제는 금통위 고유의 권한인 만큼 그 수준에 대해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여러가지 지표나 내용을 자세시 보면 우리 경제는 거시적 측면에서 불균형이 존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