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 출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Galaxy Tab S)`를 10일 국내에 출시합니다.
`갤럭시 탭S`는 초고해상도 WQXGA(2560x1600, 16:10) S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최고의 보는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S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는 90% 이상을 표현하는 색재현율(Color Gamut, 어도비 RGB 색상 표준규격)과 10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현존하는 태블릿 중 최고의 화질을 제공합니다.
기본 탑재된 `아몰레드 영화(AMOLED Cinema)`, `아몰레드 사진(AMOLED Photo)` 모드는 동영상과 이미지에 최적화된 화질을 별도 조작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갤럭시 탭S`는 VOGUE, COSMOPOLITAN, GQ 등 20여 종의 매거진과 관심 분야의 콘텐츠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스크랩 기능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매거진 서비스 `페이퍼가든(Papergarden)`을 최초로 제공합니다.
또한 실시간 지상파 TV 서비스 `pooq` 6개월 무료 이용, 13종 외국어 어학 강좌 서비스 `EBS Edu ON`, 영화 VOD 서비스 `삼성 비디오`, 인문학 365, 리디북스 등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화면을 2개로 분할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윈도우(Multi Window)`, 각자의 계정을 생성해 개별 로그인이 가능한 멀티 유저 기능, 태블릿 최초 지문 인식 기능 등 삼성전자 태블릿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대거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탭S`는 267.2mm(10.5형), 212.8mm(8.4형) 2가지 크기에 티타늄 브론즈(Titanium Bronze)와 대즐링 화이트(Dazzling White)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0.5형이 69만 9,000원, 8.4형이 59만 9,000원으로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전자매장,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http://store.samsung.com)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S는 삼성 태블릿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초고화질의 S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초고화질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태블릿"이라며 "성능, 디자인, 사용성 등 모든 면에서 최상의 태블릿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