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유세윤 "홍석천이 다단계 제안했다" 폭로

입력 2014-07-11 13:47  

개그맨 유세윤이 배우 홍선척이 다단계를 제안했다고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는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배우 홍석천, 류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의 평소 모습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유세윤은 "홍석천은 정말 따뜻한 형님이다"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어제 홍석천 가게에서 회식을 했는데 내 옆에 와서 `좋은 아이템이 있다. 120만원만 투자해서 너의 회원이 많아질수록 돈이 늘어난다`며 다단계를 제안하더라. 따뜻한 형으로 믿었는데"라고 폭로해 홍석천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 이야기를 듣던 강예빈은 "나는 다단계회사에서 경리를 한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석천 폭로, 도대체 뭘 제안한거지?" "홍석천 폭로, 옥장판이라도 파는건가" "홍석천 폭로, 아 완전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별바라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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