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크라임 씬’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홍진호와 박지윤이 팽팽한 추리 대결을 펼쳐 마지막 승자가 누가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진호와 박지윤은 ‘크라임 씬’에서 범인 맞히기에 가장 높은 확률을 보여주며 추리 고수로 떠올랐다. 둘은 서로의 단서를 공유하고 조합하며 연합작전을 펼치는가 하면 논리적인 사고로 서로를 설득시키며 바람직한 추리를 보여줬다.
하지만 마지막 회에서 홍진호와 박지윤이 충돌한다. 잭팟 현상금이 걸려있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홍진호와 박지윤이 드디어 갈라서는 것. 현장검증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똘똘 뭉쳐 추리에 임하던 두 사람은 대립된 의견으로 갑작스레 충돌하며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식은땀이 나게 했다는 후문.
‘크라임 씬’은 국내 최초로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한 뒤 결백을 주장하는 용의자들 중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콘셉트다. 용의자 역할을 맡은 6명의 출연자들이 각각 타당한 알리바이를 내놓으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과연 ‘추리 지니어스’ 홍진호와 ‘추리 여왕’ 박지윤 사이에서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7월 12일 토요일 밤 11시 JTBC ‘크라임 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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