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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골든볼 수상에도 불구.. "개인상은 내게 아무 의미 없다" 탄식

입력 2014-07-14 13:41  

메시, 골든볼 수상에도 불구.. "개인상은 내게 아무 의미 없다" 탄식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골든볼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메시의 얼굴은 결코 밝지 않았다.


메시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풀타임을 뛰었으나, 아르헨티나는 독일에게 0-1로 패배하고 말았다. 연장 후반 8분, 독일의 괴체가 결승골을 넣은 후 메시는 더욱 분발해 독일의 골망을 노렸지만 기대했던 동점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경기 후 메시는 “이렇게 대회를 마쳐서 슬프다”며 “우리는 이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자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메시는 “개인상은 내게 아무 의미도 없다. 우승해서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었지만 실패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메시 골든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시 골든볼, 너무 아쉬운 경기였다”, “메시 골든볼, 경기내용은 아르헨티나가 더 좋았다”, “메시 골든볼,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줄 알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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