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소라 "혼전동거, 찬성했었지만 지금은"

입력 2014-07-15 10:44  


정소라가 혼전동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혼전동거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 대표로 출연한 게스트 정소라는 혼전동거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MC 유세윤은 "정소라 씨는 외국에서 오래 생활했는데 의외"라고 말했다.

정소라는 "미국에서 살았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온지 4~5년 되니 생각이 바뀌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벨기에 대표로 출연한 줄리안은 "미국에서 살아도 동거 반대인 거냐 아니면 한국에서만 반대냐"고 물었고, 정소라는 "이제는 아예 동거 자체가 반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정소라”, “비정상회담 정소라 대박”, “비정상회담 정소라, 엄친딸”, “‘비정상회담’ 정소라 솔직하다”, “‘비정상회담’ 정소라 생각에 동의”, “‘비정상회담’ 정소라 예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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