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소라는 누구?'.. 휴먼텍차이나 대표 정한영씨 딸로 알려져 '엄친딸이었네!'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버지 정한영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소라는 올해 24살로 2010년 미스코리아 진에 오른 적이 있다.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고 키 171cm의 날씬한 몸매가 돋보인다.


특히 정소라의 아버지 정한영은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휴먼텍차이나 대표이사 사장 겸 중국 상하이한국상회 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정소라는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혼전동거`라는 주제를 사이에 놓고 외국인 패널 11명과 함께 열띤 논쟁을 벌였다.


이날 MC들이 정소라가 4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고 소개했고, 정소라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를 하며 외국인 패널들과 거침없는 대화를 나눠 관심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정소라, 완전히 엄친딸이었구나”, “비정상회담 정소라, 소신발언을 하니 뭔가 있어보인다”, “비정상회담 정소라,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정소라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