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봉사단 창단 10주년‥사회공헌 강화

한국중부발전이 사회봉사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을 `사회봉사단 창단기념 행복나눔의 달`로 정하고 본사 전 처실과 사업소가 참여하는 행복나눔활동을 펼쳤습니다.


중부발전은 사업소별 특별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 자원봉사활동 유급휴가제 시행 등 다양한 활동 진행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약 6천만원의 행복나눔성금 전달활동을 펼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10개 지회별로 결손가정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행복나눔잔치, 지역축제 지원 등 사업소 특성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했습니다.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오늘(15일) 청량리역 인근 노숙자 쉼터에서 본사 사회봉사단원 20여명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무료배식봉사에 참여했습니다.

기획조정처 사회봉사단도 7월중 여러 지적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우기대비 구조물과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동부발전은 이밖에도 오는 28일까지 각 지역별로 독거노인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고 지역사회 환경정리 활동, 여름철 지역축제행사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최평락 사장은 “타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문화가 자원봉사와 같은 실천행동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