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김홍기 열애설, 과거발언 화제 "이상형? 남자 얼굴 본다"

입력 2014-07-16 09:22  

배우 류현경(31)과 뮤지컬 배우 김홍기(26)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류현경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화제다.



16일 한 매체는 "류현경과 김홍기가 친한 동료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며 연인 관계를 숨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섯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는 것. 또한 두 사람과 가까운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나이차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조언하면서 교제 중이다"고 전했다.

이에 류현경의 이상형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류현경은 지난달 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유희열의 피플 업데이트`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류현경은 `어떤 스타일의 남성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남자든 여자든 얼굴에 삶의 흔적이랄까.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 같다"며 "그래서 얼굴 본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희열은 "결국 얼굴 본다는 말이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경 김홍기 열애설 헐 대박" "류현경 열애설 김홍기가 누구길래" "류현경 김홍기 열애설 믿을 수 없다" "류현경 김홍기 열애설 진짜 사귀는 걸까" "류현경 김홍기 열애설 김홍기 잘생겼을 것 같다" "류현경 이상형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경의 소속사 측은 "류현경과 김홍기는 연인관계가 아니다.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사진=류현경 미니홈피)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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