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성혁, 오연서에 “딸 키워준 빚 갚겠습니다”

입력 2014-07-20 09:10  


지상(성혁)이 비단(김지영)이를 키워준 보리(오연서)에 감사해하며 민정(이유리)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지상은 민정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지상은 비단(김지영)이의 집 근처로 이사 하게 됐다. 지상이 이삿짐을 나르는 걸 발견한 비단이는 지상에게 아는 척을 하며 우리 동네로 이사 오는 거냐 물었다.

비단이를 발견한 지상은 따뜻한 웃음을 머금으며 동네가 볼수록 마음에 들어 이사를 오게 됐다면서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단이는 어디 슈퍼가 아이스크림을 싸게 팔고, 어디 문구점이 장난감이 가장 많은지 꽉 잡고 있다고 말해 지상을 웃게 만들었다.

지상과 비단이는 동네에 대한 이야기를 오순도순 나눴고, 나중에 동네 한바퀴 돌며 구경하자고 약속했다.

비단이는 조금 심심하던 참이라며 이삿짐 옮기는 것을 도와주겠다 나섰다. 지상은 그런 비단이가 귀여웠는지 이삿짐을 나르면 짜장면을 사주겠다고 약속하며 비단이를 보며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한편, 지상은 비단이가 동후(한진희)에게 재화(김지훈)와 보리(오연서)의 결혼을 승낙해 달라며 비는 것을 멀리서 보며 복잡한 심경의 얼굴이 됐다.

비단이가 “나만 없으믄 일등 신부 맞는디”라고 하는 말에 지상은 밀려오는 슬픔을 참을 수 없는 듯 보였다.

지상은 “연민정.. 이제부터 시작해볼까” 라며 양복 주머니에 숨겨 놓았던 녹음기를 꺼내들었고, 녹음기를 누군가에게 보냈다.

그 녹음기는 바로 보리에게 배달됐고, 보리는 의아한 녹음기의 정체도 모른 체 플레이했다.

순간 녹음기에서는 “본부장님에겐 형이 눈엣가시라고 했죠? 그 눈엣가시 내가 빼주겠다고 한 약속 기억해요? 본부장님 형이 도보리씨랑 연애하는 거 알고 있어요?” 라고 말하는 민정의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보리는 얼음이 되어버렸다.

보리는 재화와 함께 녹음을 들으면서 재화의 투서사건에 민정이 연루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민정에 대한 응징을 할 것인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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