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합동 공연 끝으로 이혼, 마이아 해리슨 불륜 때문

입력 2014-07-23 16:56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

팝스타 커플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를 끝으로 결별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한 연예매체는 22일(현지시각)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끝으로 결별한다"고 보도한 것.

이 매체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최초로 함께 꾸민 이번 합동투어 `온 더 런`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최종 결정했다.

두 사람은 공연을 해 오면서도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며, 공연 내내 결혼 상담사를 고용해 상담을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제이지의 불륜이 화제다. 앞서 제이지는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휩싸였지만 즉각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에 지난 5월 미국 매체들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256억 원)의 이혼 소송을 펼친다고 전하기도 했다.

비욘세와 제이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욘세 제이지, 마이아 해리슨”, “비욘세 제이지, 마이아 해리슨 때문에?”, “비욘세 제이지, 마이아 해리슨 불륜”, “비욘세 제이지, 마이아 해리슨 불륜으로 이혼?”, “마이아 해리슨, 비욘세 제이지 이혼이라니 충격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6년간의 열애 끝에 2008년 결혼했으며 2012년 1월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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