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정진운 키스 사실 알고 '질투 폭발'

입력 2014-07-27 08:50  


연우진이 한그루와 정진운이 키스한 사실을 알고 질투했다.

26일 방송 된 tvN 금토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연출 송현욱|극본 주화미)에서 공기태(연우진 분)이 가짜 연인 주장미(한그루 분)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연하 꽃미남 한여름(정진운 분)의 키스 사실을 알고 욱했다.

기태 모 신봉향(김해숙 분)으로부터 예상치 못하게 결혼 승낙을 받은 공기태(연우진 분)와 주장미는 당황한다.

신봉향의 계획에 따라 일사천리로 상견례까지 치룬 주장미는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결혼 준비를 하게 되는데 매사에 자신이 계획한 대로 움직이는 기태 모의 모습에 지쳐간다.

여름휴가를 얻은 주장미는 호감을 가지고 있는 한여름과 함께 데이트를 하기로 하고 도시락을 준비하며 설레어한다.

병원 앞에 한여름과 주장미가 만나는 모습을 목격한 공기태는 이들이 자전거 데이트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신경이 곤두서는데 한여름이 자신의 자전거를 가지러 자리를 피한 사이 주장미에게 "어머니가 오셨다!"라면서 그녀를 황급히 자전거 뒤에 태우고 도망쳤다.

거짓말로 주장미와 한여름의 데이트를 훼방 놓은 공기태는 멀리 도망치기 시작했고 자전거 뒤에서 이제 내려달라고 말하는 주장미의 손을 거칠게 잡아 자신의 허리를 감싸 안게 만들었다.

공원에 도착한 공기태는 주장미가 준비한 과일 도시락을 뻔뻔하게 먹었고 주장미는 "나한테 왜 그래. 내 진짜 연애 도와주질 못 할망정 훼방이냐?"라고 화를 낸다.

공기태는 한여름과 연인이라고 말하는 주장미에게 "사귀자는 말도 들었어?"라고 묻고 주장미는 "유치하게 오늘부터 우리는 살아하는 사이. 준비, 땅! 시작되는 거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공기태는 "그럼 키스라도 했냐?"라고 질문하는데 대답하지 못하는 주장미에게 "한여름 같은 놈들이 금 밝고 서서 사람 헷갈리게 만든다."라며 험담을 했다.

그 말에 주장미는 "키스 했는데?"라며 사실을 고백했고 깜짝 놀란 공기태는 진짜 키스를 했는지 재차 물으며 충격에 먹던 방울토마토를 뱉어냈다.

이어 질투에 눈이 먼 공기태는 "만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진도를 벌써 나가. 무슨 여자가 그렇게 쉬워?"라면서 화를 냈고 그 말에 기분이 상한 주장미는 "진도 더 빼러 간다."라며 그를 홀로 두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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