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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선, '與 11곳 野 4곳' 새누리 압승‥호남 이정현 당선 '대이변'

입력 2014-07-31 07:11   수정 2014-07-31 07:27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개표결과에서 새누리당이11개 지역을 휩쓸었다.



새누리당은 이날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실시된 재보선에서 전남 순천·곡성과 서울 동작을 등 11곳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기 수원정 등 4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였던 서울 동작을과 수원벨트 3곳 가운데 수원 을과 수원 병 2곳에서 의미있는 승리를 거뒀다. 특히 지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야당의 압승 구역 전남지역 선거구에서도 이기는 이변을 현실화하며 선거역사를 새로 썼다.

반면에 새정치연합은 안방인 전남 순천·곡성을 여당에 내준 것은 물론 선거 막판 야권후보 단일화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6곳 가운데 수원정 단 한 곳에서만 승리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보궐선거 개표결과 새누리당은 ▲서울 동작을(나경원) ▲부산 해운대·기장갑(배덕광) ▲대전 대덕(정용기) ▲울산 남을(박맹우) ▲경기 수원을(정미경) ▲수원병(김용남) ▲평택을(유의동) ▲김포(홍철호) ▲충북 충주(이종배) ▲충남 서산·태안(김제식) ▲전남 순천·곡성(이정현) 등 모두 11곳에서 승리했다.

새정치연합은 ▲광주 광산을(권은희) ▲경기 수원정(박광온) ▲ 전남 나주·화순(신정훈) ▲담양·함평·영광·장성(이개호) 등 고작 4곳에서 승리하는데 그쳤다.

새누리당은 지방선거에서 완패했던 충청지역 3곳을 석권하는 등 수도권과 충청권 9개 선거구 중 8곳에서 이기며 사실상 완승을 거뒀다.

새누리당은 30일 치러진 7·30 재보궐선거 개표결과에 대해 "유권자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를 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삼겠다" 며 "민생과 미래를 위해 혁신하고 또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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