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명이 음주운전 이후 군입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구자명은 지난 7월 3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구자명은 5주 간의 훈련병 생활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구자명 측은 "구자명이 음주운전 이후 마음을 다시 잡기 위해 군 복무를 결정했다. 성장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자명 측은 "구자명은 `앞으로 실망시켜 드리는 일 없도록 절치부심하겠다`고 밝힌 뒤 입소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자명은 지난 5월 13일 음주운전 사고 후 적발, 혈중 알코올 농도 0.10%를 넘어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구자명은 출연 중이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즉각 하차했고, 당시 소속사 측은 "무조건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구자명은 2011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구자명 군입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구자명 군입대, 공익근무야?", "구자명 군입대, 공익이니 조용하지", "구자명 군입대, 근데 왜 공익근무?", "구자명 군입대, 명불허전 공익 클라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