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이후 6만가구 쏟아진다

여름철 휴가기간이 마무리되는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6만여세대 규모의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이후 전국 78곳에서 5만9천112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34곳 2만2천604가구, 지방에서는 44곳 3만6천508가구다.
수도권의 경우 청약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 이 달 호반건설이 1천137가구, 다음 달 GS건설이 517가구를 분양한다.
강남 재건축아파트의 분양물량은 2곳에서 273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동탄2신도시에서는 반도건설이 740가구를 분양한다.
세종시에서는 9월에만 8천140가구가 분양되는데, 올해 1만4천681가구와 내년 1만6천346가구 입주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어서 미분양 가능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