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휘순, 메추라기 하나 보쌈에 쩔쩔 “별로 안 기쁜 것 같아”

입력 2014-08-01 23:33  


박휘순이 메추라기 사냥에 나섰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생존 4일째로 나홀로 생존에 나선 병만족(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제임스. 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휘순은 나홀로 생존을 시작한 다른 부족원들 사이에서 제일 걱정되는 부족원으로 꼽히며 눈길을 끌었다.

모두들 박휘순의 자신감 없음과 의욕부족, 마음이 약한 것을 이유로 들며 그가 홀로 생존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 것.

이에 제작진들 역시 가장 걱정되는 부족원인 박휘순을 처음 병만족이 생존 스팟으로 다함께 머물렀던 장소에 계속 머물게 하며 나름의 혜택을 주었다.

처음 홀로 남은 박휘순은 걱정 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불을 피우고, 김병만이 했던 행동을 떠올려 불을 피운 주위에 돌을 쌓는 등의 노력을 보였다. 왜 불 주위를 돌로 벽을 쌓아야하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그저 그 행동을 기억해 따라한 것.

또 박휘순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전날 니엘과 함께 찾았던 정글 숲으로 들어갔다. 파인애플을 찾았던 장소를 떠올려 길을 헤맨 끝에 박휘순은 의외의 행운으로 메추라기를 찾아내 환호성을 질렀다.


하지만 메추라기를 잡을 순 없어 박휘순은 울상을 보였고, 가져왔던 가방을 메추라기가 있는 곳에 던져 2번의 시도 끝에 어렵게 메추라기 보쌈에 성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미안해 그럴 마음 없어”라는 등의 사과를 끊임없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휘순은 또 “나 혼자니까 한 마리만 먹어야겠다”며 더 이상의 사냥 욕구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며 돌아오는 길에도 “별로 안 기쁜 것 같아요”라며 먹을 것을 구했음에도 그다지 기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메추라기에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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