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디스’ 케미에 주변인들 벤볼러에 이어 박봄 코디까지 발끈

입력 2014-08-05 03:16   수정 2014-08-05 10:59

'박봄 디스’ 케미에 주변인들 벤볼러에 이어 박봄 코디까지 발끈


미국 힙합계 셀레브리티 벤볼러와 박봄 코디가 ‘박봄 디스곡’을 발표한 케미에게 자신의 SNS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온라인에서도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

앞서 지난 1일 신인 걸 그룹 에이코어 멤버 케미는 YG엔터테인먼트와 박봄을 디스하는 내용의 ‘Do The Right Thing’을 발표해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노래에는 “젤리 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네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 빠졌어?” “너는 좋겠다 팬들이 커버 쳐줘서 부러워 대표가 소설 써줘서” “법무부 홍보 대사? 최초의 밀수돌 타이틀 획득했네”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 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 너한테 절대 치명타는 없겠지?” 등의 내용으로 적나라하게 박봄을 표현한 가사를 담았다.

에이코어 케미가 이런 디스를 한 사실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박봄을 옹호하기 위해 박봄의 지인인 보석 디자이너 벤볼러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케미 그 애가 뭔데 확 불 질러 버릴까. 네가 그런 소리를 할 만큼 머리가 컸으면 맞아도 될 소리를 했다는 거 알겠네. 우리 팸한테 까불지 마"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어 4일 박봄의 코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미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게재한 후 그의 아이디를 태그해 저격했다.
박봄 코디는 “요즘은 개나 소나 힙합 한답시고 랩으로 디스하네. 민증에 잉크도 안 마른 것이 어디 대선배한테 반말지꺼리로 어쩌고 저째?”라며 “간댕이가 붓다 못해 배 밖으로 튀어나왔구나. 데뷔하자마자 은퇴하고 싶어서 작정한 애야. 디스를 하려거든 얼굴 마주치고 밥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돼야 하는 거란다”면서 욕설과 함께 다소 과격하게 표현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0년 필로폰류 암페타민을 젤리류로 위장해 밀수입하다가 적발됐으나 입건유예로 처리됐고, 이 마약사건은 이후 ‘봐주기 수사’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벤틀러 박봄 코디까지, 박봄 주변인들이 더 무섭다” ,“벤틀러 박봄 코디, 괜히 반감만 사는 거 아니냐” , “박봄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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