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열애 인정, 합의이혼 보도 하루만에.."아직 결혼은 생각 안해"

가수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C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5일 "김C가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고 열애를 결국 인정했다.


이어 "하지만 이혼을 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은 상황이므로 기사화된 것처럼 현재 결혼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상대가 일반인이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니 부디 고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C가 지난해 합의 이혼 뒤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 모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최근 언약식을 조촐하게 올렸다고 보도했다.


김C는 지난해 전 부인과 결혼 13년 만에 합의 이혼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미 2010년부터 파경을 맞은 김C는 2011년 독일 유학 후 부인과 별거를 시작, 끝내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C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김C 열애 인정, 상당히 관심이 간다", "김C 열애 인정, 데이트 장면도 포착됐다는데", "김C 열애 인정, 헤어진지 얼마됐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C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