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과자, 소비자 등쳐먹는 국산 과자 '충격적 실체'‥저품질 원료 사용 다반사

입력 2014-08-07 09:28   수정 2014-08-07 09:31



8월6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 UP` 에서는 국산 과자의 소비자 역차별에 대해 다뤘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국산 과자들은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문제는 국내용 과자는 날이 갈수록 가격은 오르고 양은 적어지고 있는 것에 비해 해외용은 싸고 양이 많을뿐더러 성분마저도 차이가 있다는 것.


미국에서는 10달러를 가지고 한국 과자 11개를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만원으로 단 4개의 과자밖에 살 수 없는 현실.


업체 측은 "국내용과 해외용의 중간업체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이 차이 있을 수밖에 없다. 원자재값 또한 그렇다" 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한 아몬드 초콜릿이 수출용과 국내용의 성분마저 다른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를 분노케 했다. 같은 가격임에도 일본에서 판매되는 것은 양이 2배나 많았던 것. 또 일본 수출용에는 `카카오버터` 라는 고급 성분이 함유돼 있었지만 국내용에는 저렴한 `식물성 유지` 로 대체해 충격을 줬다.


불만제로 과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불만제로 과자, 너무 심한거 아닌가", "불만제로 과자, 와 어이없네", "불만제로 과자, 장난하나", "불만제로 과자, 기업체 명단 공해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불만제로 UP`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