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부인 박잎선 "영화 노출 신 보고 한 달 동안 충격에 빠져"

입력 2014-08-08 15:50  

배우 박잎선이 출연한 영화 `눈물`이 화제다.



박잎선은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출신이다. 2001년 개봉된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에서 주인공 새리 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잎선은 "어느날 남편 송종국이 영화 채널을 보다가 `누구랑 닮은 것 같은데...`라고 하더라. 결국 실토하고 같이 봤다. 영화 속 노출 신 때문에 송종국이 한 달 동안 충격에 빠졌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눈물`은 2001년 개봉됐으며 박잎선은 술집에서 일하는 새리 역으로 출연했다. 이 밖에도 한준 봉태규 조은지 등이 출연했으며, 박잎선은 본명인 박근영으로 데뷔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종국 부인 박잎선 `눈물` 송종국 노출 수위 얼마나 심했길래" "송종국 부인 박잎선 `눈물` 송종국 같이 봤다니... 놀랬겠네" "송종국 부인 박잎선 `눈물` 송종국 많이 야한 모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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