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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강석우, 적반하장 이미영에 이혼 카드 꺼냈다

입력 2014-08-10 00:42  

‘기분 좋은 날’ 강석우, 적반하장 이미영에 이혼 카드 꺼냈다


강석우가 이미영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가출을 감행했던 신애(이미영 분)가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애는 아들 재우(이상우 분)와 다정(박세영 분)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다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질렀다. 다정의 가족을 버리고 떠나 이들 가족에게는 아픈 상처이자 지우고 싶은 존재인 아버지 인성(강남길 분)에게 돈을 천만 원이나 주고 재우와 다정 사이를 반대하라고 사주한 것.

이 사실이 재우와 민석(강석우 분)에게 알려지며 신애는 크게 혼이 났지만 되려 “왜 나한테만 그러냐”며 가출을 감행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신애를 찾아 나서지 않았고 찜질방을 전전하던 신애는 결국 제 발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죄를 뉘우친 것은 아니었다. 되려 “나한테 너무한다. 내가 무슨 죽을 죄를 진 것도 아니고. 마누라가 나갔는데 전화 한 통도 안 하고”라며 화를 냈다. 더욱이 아직까지 다정과 송정(김미숙 분)에게 사과도 하지 않은 상태. 신애가 적반하장으로 고집을 부리자 결국 화가 폭발한 민석은 “사과 안 할 거면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어 “이혼 하자”고 선언하며 “아버지가 떡집, 이 집 다 나한테 넘겨주셨다. 위자료 한 푼 없다”며 신애의 철없는 사고방식을 고치기 위해 최후의 카드를 꺼내든 민석이었고 신애는 사면초가 신세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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