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창조경제 기반 강화' 유럽순방

입력 2014-08-10 16:53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선 6기 첫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10~14일 덴마크의 오덴세와 코펜하겐, 독일의 베를린 등 유럽 2개국 3개 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3개 도시의 시장들을 만나 문화·관광 분야에 방점을 둔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MOU를 체결하는 등 재임 후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창조경제의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유럽 선진도시 협력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방문 첫 도시인 오덴세시에서는 서울에 안데르센 동화공원을 조성하고자 적극 나선다.
코펜하겐에서는 양 도시 상징 기념물 교환과 기후환경, 자전거정책 등 코펜하겐의 우수정책 공유와 관련한 실질적인 우호협력을 논의하고 관련 현장을 돌아볼 예정이다.
마지막 방문 도시인 베를린에서는 독일 최대 규모 패션박람회인 ‘브레드 앤 버터(Bread and Butter)’의 칼 하인즈 뮐러 회장을 면담하고 내년 가을 이 행사를 서울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베를린 시청에서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베를린시장을 만나 지난 1997년 체결한 MOU를 한 단계 강화하고 문화·관광 분야에 중점을 둔 교류협력촉진 협의서를 체결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