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엄마 ‘장윤정’, 음악으로 방송 재개

입력 2014-08-12 02:44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한 가수 장윤정이 소속사 폐업과 관계 없이 다음 달 말에 음악과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장윤정의 전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 측은 11일 폐업을 공식 발표함과 동시에 장윤정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인우프로덕션 측은 “10년 동안 최선을 다해 준 장윤정 씨에게 감사를 전하며 축복을 보낸다”면서 “가정사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최근 장윤정 씨의 모친으로 부터 서로 행복을 빌자는 메시지를 받았으며 저희 인우 기획은 장윤정 씨와 그 가족이 더 이상 가정사로 상처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이어 “출산과 육아로 휴식을 취하던 장윤정 씨는 오는 9월 말 방송과 공연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한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노래하는 가수로 열심히 살아갈 장윤정 씨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장윤정의 전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은 최근 경영난과 내부 사정으로 폐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장윤정은 지난 해 전속 계약이 만료됐지만 소속사와의 의리로 계속 남아 활동했다.

2003년 11월 장윤정 첫 방송과 함께 해 온 인우프로덕션은 그동안 박현빈, 윙크, 양지원 등 수많은 트로트 가수들을 육성하며 국내 트로트 시장을 이끌어 왔다. 장윤정 외에도 소속 가수들은 소속사가 폐업함에 따라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전망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