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이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롯데시네마 강남점에서 시크릿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전효성, 정하나)가 참석했다.
이번 시크릿의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는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강렬한 브라스(금관 악기) 세션과 재즈풍의 리듬감으로 시크릿의 농염한 섹시미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외에도 신시사이저(전자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룩 앳 미(Look At Me)`,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 기타가 조화를 이룬 `유 알 파이어드(U R Fired)`, 시크릿 특유의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잘할 텐데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시크릿은 11일(오늘) 오후 8시 걸그룹 최초로 강남역 11번 출구에 위치한 `M-stage`에서 새 앨범 `SECRET SUMMER`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시크릿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시크릿 컴백, 전효성 몸매 보소", "시크릿 컴백, 드디어 시크릿 컴백인가" "시크릿 컴백, 전효성 사랑한다" "시크릿 컴백, 시크릿은 사랑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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