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 영화 `루시`의 대박행진이 연일 화제다.
12일 오전 `루시`의 투자 배급사 UPI코리아는 영화 흥행수익이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영화 `루시`는 개봉과 동시에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 호주, 불가리아, 캐나다 등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이미 손익분기점을 훨씬 넘어선 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
특히 국내에서는 명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세계적 거장 뤽 베송 감독이 연출한 `루시`는 마약을 운반하던 도중 초능력을 얻게 된 여주인공 루시가 생존을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최민식은 루시와 치열한 혈투를 벌이는 마약조직의 보스 미스터 장(최민식 역)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의 호흡을 볼 수 있는 영화 `루시`는 오는 9월 4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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