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위너 이승훈 응원, "많이 사랑해주세요" 무슨 사이?

입력 2014-08-12 16:49  


가수 백아연이 YG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위너를 응원했다.

12일 백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위너 데뷔했어요. 이승훈 오빠 그동안 수고했어. 차트점령 대박이다. ‘공허해’ ‘컬러링’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위너를 응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백아연과 위너 멤버 이승훈은 2012년 종영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 시즌1’ 출연을 계기로 각각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한편, 위너는 1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2014 S/S`를 발매했다. 총 10트랙이 수록된 위너 데뷔앨범은 위너 다섯 멤버(강승윤 남태현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들이 전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발휘했다.

위너는 지난해 8월 Mnet `윈: 후 이즈 넥스트’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윈 A팀이었던 위너는 경쟁자이자 소속사 식구인 윈 B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위너는 오는 15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의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공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백아연의 위너 응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아연 위너”, “백아연 위너 훈훈하다”, “백아연 위너 둘 다 흥해라”, “위너 노래 좋다”, “백아연 위너 방송에서 빨리 만나길”, “백아연 위너 파이팅”, “백아연 위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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