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세계수학자대회 첫 여성 수상자 시상

이성경 부장 (부국장)

입력 2014-08-13 10:05   수정 2014-08-13 10:05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서울 세계수학자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필즈상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특히 세계수학자대회 첫 여성 시상자로 나선 박 대통령이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 역사상 최초 여성 수상자인 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포드 대학 교수의 목에 직접 필즈상 메달을 걸어줬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수학은 인류문명 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국제수학연맹(IMU)이 주최하는 세계수학자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초과학분야 학술행사로 1897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개최국 국가원수가 시상하는 대회 전통에 따라 박 대통령이 필즈상, 네반리나상(수리정보과학분야), 가우스상(응용수학분야), 천상(기하학분야)을 시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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