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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바운스 사고로 숨진 어린이 '2시간 동안 방치?' 당시 상황보니 "충격"

입력 2014-08-13 14:57  







에어바운스 사고로 8살 지적 장애 남자아이가 숨졌다.


지난 12일 오후 1시 40분께 울산시 남구의 한 검도장에서 1급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모(8)군이 숨져 있는 것을 검도장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군은 검도장에 설치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 안에서 쓰러져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숨진 이 군은 검도장 관계자가 에어바운스의 공기를 뺄 당시 안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바람이 빠진 에어바운스에 갇혀 이 군이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검도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지난 1월에는 인천에서 에어바운스가 무너지면서 어린이가 숨지고, 5월 어린이날에는 부산에서 강풍에 넘어진 에어바운스에 깔려 9명이 다치는 등 전국적으로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포의 에어바운스다 안타까운 사고...안전관리 소홀히 하지 말자" "에어바운스 사망 사고 이거 멀리해야겠다" "에어바운스 없애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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