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환자 급증 "연령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원인은?"

입력 2014-08-14 10:39  


황반변성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 망막 학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40~50대 황반변성 환자가 9배나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최근에는 황반변성 환자의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황반변성이란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을 황반이라고 하는데, 시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도 황반의 중심이므로 시력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이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의 가장 많은 원인으로는 연령증가(연령관련 황반변성)를 들 수 있으며, 가족력, 인종, 흡연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황반부 이상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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