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앞두고 무려 6kg 감량...비법 식단 뭐길래?

입력 2014-08-15 01:48  


이종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데뷔전을 앞두고 6kg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미녀 파이터 송가연은 ‘로드 FC 017’ 데뷔전을 앞두고 수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송가연이 밝힌 다이어트는 일명 ‘존 다이어트’와 ‘커피물 다이어트’이다.
‘존 다이어트’는 지방으로는 땅콩과 아몬드를, 단백질로는 연어와 닭가슴살을, 탄수화물 대신에 과일을 먹는 식단으로 구성된 다이어트이며, ‘커피물 다이어트’는 2리터짜리 물병에 물과 커피 에스프레소 원액을 섞어서 마심으로써 몸의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다이어트이다.

두 다이어트를 근간으로 한, 피나는 노력으로 송가연은 2주만에 무려 6kg을 감량, 현재 50kg의 체중을 유지 중이다.

송가연의 데뷔전을 대비한 다이어트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송가연, 정말 의지가 대단하다”, “나도 저 다이어트 한 번 해볼까”, “데뷔전 꼭 승리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연의 데뷔전은 오는 17일, 오후 여덟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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