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문정희 부부 못지않던 ‘절친’ 케미 흔들 “나 갖고 논거지?”

입력 2014-08-17 23:37  

‘마마’ 송윤아-문정희 부부 못지않던 ‘절친’ 케미 흔들 “나 갖고 논거지?”


송윤아와 문정희의 관계가 서먹해졌다.

17일 방송된 MBC ‘마마’ 에서는 동네에서 가장 떠벌이로 알려진 민주 엄마에게 뜻밖의 소리를 듣게 되는 서지은(문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은의 남편 문태주(정준호 분)가 직장 내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소문이었다. 민주 엄마가 알게 된 이상 동네에 파다하게 소문이 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서지은은 이 소문의 근원지가 한승희(송윤아 분)라고 오해했다. 얼마 전 한승희와 민주 엄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 또한 문태주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서지은과 한승희 뿐이었기에 더 의심하기 쉬웠다. 하지만 이 소문을 퍼트린 것은 문태주의 직장 상사 와이프 권도희(전수경 분)였다.

한승희를 단단히 오해한 서지은은 급기야 절교 선언까지 불사했다. “내가 얘기했다고 생각해?” 라며 결백을 주장하는 말에도 서지은은 쉽게 오해를 풀지 않았다. “차라리 잘 됐다” 라며 다른 사람의 시선 따위 신경쓰지 말라는 한승희의 말에 결국 서지은은 폭발하고야 말았다.


“자기도 다른 여자들이랑 똑같다. 내가 자기보다 행복해보이니까 훼방 놓고 싶었어?” 라는 서지은의 말에 한승희는 “자기가 행복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라며 응수해 분위기를 더욱 살벌하게 만들었다.

그간 단기간에 급속히 가까워지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한승희-서지은이었지만 한동안 냉랭한 기류가 걷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 갖고 논거지 너. 앞으로 다신 너 안 봐” 라는 서지은의 선언이 있었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 한승희의 아들이 한그루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문태주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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