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송가연 데뷔전, 에미 야마모토에 TKO승 '론다 로우지 누구?' 관심↑

입력 2014-08-18 02:07  







송가연이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낸 가운데 그의 롤모델 론다 로우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녀파이터 송가연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데뷔전에서 일본 에미 야마모토 선수를 1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이날 송가연은 시작 종이 울리자마자 에미 야마모토에 펀치를 날렸고, 압도적인 경기 흐름으로 2분 32초 만에 파운딩 공격으로 데뷔전 TKO 승리를 장식했다.


한편,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27, 미국)가 새삼 화제다.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는 미국 유도 국가대표 출신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유도 선수 은퇴 후 종합 파이터로 전향한 그녀는 170cm, 61kg의 늘씬한 신장에서 뻗는 스트레이트가 일품이다. 또 유도를 베이스로 한 그래플링 싸움에 일가견 있다. 그는 현재 10전 전승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드 FC 송가연 데뷔전 에미 야마모토 TKO승, 롤모델 론다 로우지까지 화제네" "로드 FC 송가연 데뷔전 진짜 멋있다" "로드 FC 송가연 데뷔전 에미 야마모토 TKO승, 롤모델 론다 로우지 몸매 대결 승자는? 장난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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