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창조경제인사이트] ICU 분야의 세계최강을 꿈꾼다. 작지만 알찬 기업 ‘보템’

입력 2014-08-18 10:00  



강원도의 의료기기 산업은 지난 2005년 이후 연평균 20% 이상의 획기적인 성장을 보이며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이 중심에는 첨단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 보템이 있다.


2007년 창립된 보템은 `환자감시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의료기기 전문업체다. 환자 감시장비는 환자의 수백가지 생체신호를 모니터로 표현하는 장치이기에 완벽하고 섬세한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다. 보템은 탁월한 심전도 기술과 쉽고 간편한 업그레이드시스템으로 해외에서 호평받으며 해마다 수출액을 늘려가고 있다.



그러나 보템이 주목받는 것은 탁월한 기술력 때문만은 아니다. 보템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가하면 전직원 해외연수 등의 독보적인 사원복지는 보템을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었다. 크기는 작지만 사회와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비중은 큰 기업, 보템의 성장스토리를 8월 18일 오후 5시 <창조경제 인사이트>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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