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및 라섹 등 시력교정수술, 수술 후 관리 어떻게?

입력 2014-08-19 10:00  



국내 도입 20년이 넘은 라식수술 및 라섹수술 등 시력교정수술은 타 수술에 비해 회복기간이 짧아 여름휴가나 방학, 주말 등을 이용해도 충분히 수술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회복기간 관리에 주의를 해야 혹시 모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라식 라섹 차이는 각막 절편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진다. 라식수술은 각막에 절편을 만들어 그 자리에 레이저를 조사하고 다시 각막절편을 덮어주는 방식의 수술이다. 약 15~20분이면 수술이 가능하다.


보통 수술 다음날부터 0.5~0.9 정도까지 시력이 회복되어 독서, 운전, 컴퓨터 작업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대부분 2~3개월 이후엔 시력이 안정된다. 경과 중 굴절률에 약간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지만,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섹수술은 각막상피를 제거해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의 수술이다. 각막이 너무 얇거나 눈이 너무 작고 안구가 심하게 함몰된 경우에 적합하다.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아도 돼 수술 후 물리적 충격에 강하다. 약 15~20분의 수술시간이 걸린다.


라섹수술은 라식에 비해 약물 투여 기간 및 외래 통원 치료 기간이 길며, 시력 회복 속도가 늦다. 수술 후 2~3일간 안구 통증, 눈물흘림, 이물감, 눈부심 등이 있고 5일 정도 치료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야 한다. 약 3주 정도가 지나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최종 시력 회복의 정도는 라식 수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라식과 라섹수술은 대부분 점안 마취만으로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며, 수술 기간이 짧아 통증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라식수술 후 안약은 눈에 닿지 않도록 점안하고 깨끗이 보관해야 한다. 또 눈을 비비거나 심지어 세게 감는 것만으로도 각막절편이 이탈되거나 주름이 생겨 시력 회복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라섹수술 후에는 라식수술 후보다 철저히 안약 점안을 해줘야 각막 혼탁이나 근시 퇴행과 같은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또 정기적인 검진을 해줘야 안압 상승과 같은 안약 사용에 따른 2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은 “라식 및 라섹수술은 수술 후 회복기간이 빨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첨단 장비가 구비되고 라식 보증서가 발급되는 평생관리가 가능한 시력교정수술 전문병원에서 정밀한 검사를 받고 그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글로리서울안과는 60가지 안전검사로 만족도 높은 수술결과를 제공 중이다. 문진, 안과적 기본검사, 라식?라섹 수술 결과 향상 검사, 라식 라섹 후 부작용 예측 검사, 라식?라섹 수술 방법 결정 검사 등 총 6단계 안전검사시스템으로 이뤄진 60가지 안전검사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한 라식?라섹 맞춤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또 라식?라섹에 대한 부작용을 덜고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결과감동, 안전감동, 결과감동 등의 감동라식5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14년간 라식?라섹 수술 10대 주요 부작용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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