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가 ‘B1A4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SOLO DAY’ 국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C뮤직 ‘B1A4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B1A4 멤버들이 직접 만든 5집 미니 앨범 ‘SOLO DAY’의 몽돌해변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 거제 관광에 나서 ATV와 요트 타기 등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다.
통영을 떠나 거제에 도착한 B1A4는 여행 일정을 세우던 중 리더 진영의 제안으로 몽돌해변에서 국내판 ‘SOLO DAY’ 뮤직비디오를 직접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에 까만 몽돌로 이루어진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몽돌해변에 도착한 B1A4는 만능 엔터돌 바로의 극본, 연출, 감독 아래 몽돌해변 버전 ‘SOLO DAY’ 뮤직비디오 제작에 돌입했다.
바로는 다수 드라마 출연경력을 살려 직접 쓴 각본 하에 멤버들에게 각 상황과 캐릭터를 적절히 분배하고 날카로운 연기지도에 나서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여 현장의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바로의 뮤직비디오 극본 상 여자 출연자가 필요했던 B1A4는 현장에서 여자 역을 맡을 배우를 찾다가 결국에는 단아한 단발머리를 자랑하는 신우를 낙점했고, 팀 내 최장신인 신우는 단발머리 덕분에 최초로 여장에 도전하며 머리에 청순한 리본까지 꽂게 되었다.
특히, 상대배역인 진영은 평소 단발머리에 청순한 여자를 이상형을 꼽았었는데 묘하게 신우의 스타일이 이와 비슷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고, 신우는 여성 캐릭터 답지 않은 괴물같은(?) 연기력을 선보여 멤버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고.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산들은 국내 버전 ‘SOLO DAY`에서 안무를 맡아 원곡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군무를 제안했고, 코믹하면서도 절도 있는 이 안무를 나중에 접하게 된 ’SOLO DAY` 안무 감독조차 감탄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거제의 관광명소 바람의 언덕에 도착해 아름다운 풍광을 벗 삼아 ‘여행’을 주제로 시 짓기 대결에 도전하는 B1A4의 모습과 ATV와 요트 등 평소에 도전하고 싶었던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하며 돌발 사고를 당하기도 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최초 공개되는 B1A4의 ‘SOLO DAY` 국내 버전 뮤직비디오와 포복절도할 뮤직비디오 제작과정과 B1A4의 거제 관광 스토리는 오늘(18일) 오늘 오후 6시, MBC뮤직 ’B1A4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MUSIC `B1A4의 어느 멋진 날‘은 B1A4의 유쾌한 모습부터 진솔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좌충우돌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6시에 방송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