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뚱땡이 발언에 '멘붕', "뚱땡이 못 내려간다" 삐침

입력 2014-08-19 00:48  


문희준 뚱땡이 발언 분노가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문희준과 김종국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날 김종국은 문희준을 향해 "내려와 뚱땡이"라고 소리쳤다. 뚱땡이 소리에 문희준은 충격을 받았고 이내 "뭐? 뚱땡이?"라며 분노했다.

김종국의 지적에 문희준은 바로 "야! 이 몸짱 아줌마야"라고 반격했다. 이어 "우리 엄마가 방송 볼 텐데 뚱땡이는 너무 했다"고 하소연하며 "차라리 요요가 낫다"고 삐쳤다. 김종국이 잔소리하자 "뚱땡이는 못 내려간다"고 계속 삐친 태도를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 뚱땡이 분노에 누리꾼들은 "문희준 뚱땡이, 완전 웃겼다" "문희준 뚱땡이, 어쩌다 우리 H.O.T가" "문희준 뚱땡이, 90년대 같았으면 상상도 못할일"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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