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학회가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정부, 학계, 물관리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가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내습한 태풍과 국지성 강우에도 댐 저수율이 예년의 69%에 불과해, 물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함에 따라 올해 겨울과 내년 봄 큰 가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학회는 최근 점차 심화되고 있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학술적 정책적 논의를 본격화 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한건연 한국수자원학회장은 “가뭄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물 전문가들의 역할이며, 물 전문가들이 통합 물 관리 등 근본적인 가뭄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예측 가능한 미래 가뭄에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최근 내습한 태풍과 국지성 강우에도 댐 저수율이 예년의 69%에 불과해, 물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함에 따라 올해 겨울과 내년 봄 큰 가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학회는 최근 점차 심화되고 있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학술적 정책적 논의를 본격화 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한건연 한국수자원학회장은 “가뭄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물 전문가들의 역할이며, 물 전문가들이 통합 물 관리 등 근본적인 가뭄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예측 가능한 미래 가뭄에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