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관객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명량’의 배급사 측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30분(배급사 기준) 개봉 21일째 누적 관객 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명량’은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영화로 등극했다.
지난 달 30일 개봉 이후 연일 신기록을 경신, 4주 연속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명량’은 네이버 포털사이트 관람객 평점에서 9점에 육박하는 평점을 기록해 영화에 대한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 열풍을 이끌었다.
게다가 ‘명량’은 19일 개봉 4주차 평일에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꾸준한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얼마나 더 관객몰이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량의 1500만 관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량 1500만, 정말 대단하다”, “명량 1500만, 이대로 가면 2000만 돌파 문제 없다”, “명량 1500만, 아직도 안 본 사람 있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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