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허수경 집공개, 바다 보이는 욕조..1,2층 출입구 분리 이유가?

입력 2014-08-20 14:17  

방송인 허수경이 결혼생활 3년차라고 고백한 가운데 그녀가 사는 제주도 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방송인 허수경이 출연해 제주도에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허수경은 "3년 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며 "남편은 5살 연상이고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가르치는 교수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과거 한 방송프로를 통해 공해한 허수경은 제주도 집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허수경은 당시 방송에서 집안 내부를 공개하며 “저희 집의 2층, 집 안의 별장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공개된 허수경의 집 내부에는 출입구를 따로 만들어 1층과 2층을 분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허수경은 “쉬고 싶거나 좋아하는 글쓰기를 하고 싶을 때 온다”며 “같은 집이지만 그 안에서도 별장이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수경은 제주도 집에 대해 “이사를 오고 제일 많이 달라진 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웬만한 일은 그냥 넘어가지는 것”이라며 “저에게 시크릿 가든은 꾸미지 않아도 되는 장소다”라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수경 집공개 진짜 멋지네요” “허수경 집공개 보니 제주도 가고 싶다” “허수경 집공개라니 진짜 근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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